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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제 52회 영월 단종 문화제 보고 왔습니다.먹거리가 최고 ~

제 52회 영월 단종 문화제

영월에 볼일이 있어서 갔었는데요. 

단종문화제를 하고 있어서 한번 들려 보았습니다.

오늘은 단종 문화제 마지막 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러 오신듯 보였습니다.

시민들이 나와서 노래도 부르고, 지역 주민들의 칡 줄다리기 또한 하나의 볼거리 였네요.

뿐만 아니라, 저녁에는 가수들도 와서 노래를 한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있어보고 싶지만, 개인적인 용무 때문에 잠시만 있는 관계로

아쉬움을 뒤로달래고 여기 저기 둘러 보고만 왔네요.


저녁에는 가수들이 방문을 해서 그런지 무대 세팅을 하고 계셨습니다.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자기 지역에 행사 같은게 있어도 잘 가지 않는 편인데, 제가 아주 실수를 범했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행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서 사랑하는 사람 및 가족들과 즐겨야 할거 같아요.

이번에는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많은 시간을 낼수는 없었지만, 다음에는 가족들이랑 시간내서 한번쯤? 아니 여러번은 

와서 구경해도 될만한 스케일 인거 같네요.


드론 체험장, 칡 체험장, 카약 체험장 등등 많은 분들이 주말을 재미있게 보내고 계셨습니다.

다리 아래에서 즐기는 분들을 보고 있노라면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오늘도 하늘은 무척이나 맑아서 다리아래가 역시 어딜가나 명당이라는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시간을 한번 제대로 내서 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