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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해물 파전이 생각나는 날! 밤 막걸리랑 같이 먹으면 꿀맛!

 

 

 

 

 

  • 오늘 따라 해물 파전이 생각이 나서 여기 저기 발품을 좀 팔았습니다.

  • 그나마 자주 가던곳이 종로 파전 이었었는데요? 제천에 의림동에 칠갑산이라는 파전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는데요, 너무 일찍 가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 영업을 하지 않고 있더라구요.

  • 차타고 가려다가 가깝고 그래서 걸어 갔는데, 날씨는 또 얼마나 더운지...

  • 여자친구한테 잔소리좀 들었습니다...하하.

  • 파전집 한군데를 더 방문을 하였지만, 암이더라구요.

  • 그래서 쭉 가던 곳인 종로파전 집을 갔습니다.

 

 

 

 

  • 기본적인 안주겸 찍어 먹는 간장이 나오고, 간만에 먹는거라 기대가 되더라구요.

  • 근데 해물 파전을 시켰는데, 해물이 많이 없어진 느낌? 이곳이 사장님이 바뀌 셨다고 하더라구요. 전에 사장님이 하실때는 해물도 정말 엄청나게 많고 맛도 좋았는데, 그래서 인지, 제가 다른집을 가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 이집은 그래도 깍두기가 맛있습니다.

  • 파전이 아니더라도, 깍두기 만으로도 안주가 되겠더라구요.

 

 

 

  • 또 해물 파전에 막걸리가 빠질수는 없죠?

  • 그래서 밤 막걸리 하나 시켰습니다. 달달하니 이것만한 것이 없죠.

  • 좁쌀 동동주? 그거 시킬려고 했으나 다 먹지 못할거 같아서 이 녀석 하나만 시켰습니다.

  • 여자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굳이 안흔들고 먹어도 된다고! 누가 그런말을 했냐고 물으니 우리 백선생님 께서 그랬다고 하시더라구요. 흔들지 않고 먹었더니 쉣더 뻑이더라구요. 역시 막걸리는 흔들고 먹어야 합니다. 그냥 먹으면 맛없어요.

 

 

 

 

  • 기다렸던 파전이 나왔습니다.

  • 여자친구 한테 요즘 사진 너무 찍는다고 잔소리 어택을 많이 당해서 급하게 찍느라 여러 사진들이 많이 흔들리네요.

  • 이해해 주세요...이게 블로거의 현실 입니다.ㅎㅎㅎ

 

 

 

  • 간만에 해물 파전을 먹으니 맛있기는 했으나, 그래도 예전에 사장님이 해주시던 해물 파전이 생각이 나네요.

  • 다음에는 의림동에 있는 해물 파전집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 원래는 청전동에 있었다는데, 그때는 제가 한번 갔었거든요? 기억이 나더라구요. 거기가 칠갑산인줄은 모르고 갔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