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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단양 쏘가리 낚시 후 캠핑 스토리.(펭귄웨이더 좋네요)

 

 

 

 

드디어 그날이 다가 왔습니다.

친구들과 저번 주에 계획했던 단양 쏘가리 낚시!

낚시도 하면서 맛난것도 먹고, 텐트에서 잠도 자고, 단양에 도착을 하기전에 저는 제천 반도 낚시에 들려서, 펭귄 웨이더를 하나 구매를 하였습니다.

고민 끝에 하나 있으면 편하게 낚시를 할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펭귄 웨이더의 가격은 50.000원 입니다.

이마트에 돼지고기도 없어서 오늘 부랴 부랴 구매를 해서 11시 정도가 도착해서 도착을 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낚시 인들이 많이는 없는거 같았습니다.

일단은 , 나중에 오는 친구들을 생각해서 가지고 온 텐트를 치기로 했습니다.

텐트의 크기는 크지가 않지만,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엄청 나게 덥네요.

 

 

 

 

텐트를 칠 장소에다가 물건들을 옮긴 후 하나 하나 설치를 시작해 봅니다.

5시에 미치 낚시를 나온 친구에게 물어 보니 입질이 있긴 한데 한번 밖에 못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낚시를 하러 온 것이기 때문에 텐트 설치 후에 한번 파이팅 해보려고 합니다.

그나 저나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단,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친구는 갈증이 났는지, 맥주는 먹기 시작 합니다.

바람이 불긴 하지만, 날씨가 덥더라구요.

 

 

 

 

텐트가 의외로 작아서 금방 설치 할 수 있었습니다.

갈증이 나는 관계로 맥주를 좀 먹어야 할 거 같습니다.

 

 

 

 

 

맥주를 맛나게 먹고 있는 친구!

 

 

 

 

 

간단하게 먹어야지 했는데, 낚시도 하기전에 맥구 피쳐 2병을 먹었습니다.

오늘 물상태도 좀 안좋은거 같은데,,, 많이 먹으면 안될거 같아서 중간에 포기.

간단하게 맥주를 먹고, 친구랑 주변 포인트 탐사에 나섰습니다.

물이 많이 불어 있는거 같더라구요.

입질을 받은 느낌이 없어 가지고. 어떻해야 하나 고민은 좀 하였습니다.

 

 

 

 

같이 낚시를 하던 친구 중 한명은 약속이 있어서 집으로 갔습니다.

때문에 다른 친구랑 밤에 낚시를 조금 하다가, 강물이 너무 추워서 중간에 포기를 했습니다.

중간에 아는 형님도 8시 30분 쯤에 오셔서 새벽 2시 까지 하다가 가신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낚시를 하러 왔는데, 친구들이 술에 취하는 바람에 날씨가 추워지는 바램에 낚시는 생각보다 많이 못했습니다.

 

 

 

 

전날의 과음으로 인해서 친구들은 만신창이가 되었고, 전 날 20팀 가까이 있던 낚시인들은 2명만 있으시고 다들 안보이시더라구요.

낚시는 많이 못했지만, 친구들이랑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낼수가 있어서 마음은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다음 번에는 캠핑 보다는 낚시 위주로 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금일, 집으로 복귀 하기전 친구들과 맛 짬뽕을 먹은 후 주변 전장 정리후, 집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날 제가 있던 자리에서는 쏘가리가 나오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후후~

쏘가리 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체력 단련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