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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일요일 주말 단양 쏘가리 낚시를 가보았다.그외 단양 패러글라이딩,고수대교,인공폭포야경

 

 

 

 

주말을 무의미 하게 보내려던 찰나 친한 친구 에게서 전화 한통이 옵니다.

바람이나 쐴겸 단양 쏘가리 낚시를 하러 가자고 해서, 낚시에는 관심도 없고, 친구가 낚시를 하다가 안한다고 주었던 낚시대도 다른 친구 한테 주었던 터라 그냥 바람이나 쐴겸 낚시를 떠났습니다.

났기를 하려고 하는 지역은 단양 고수대교 아래!

단양을 향하기전에 친구와 저는 제천 반도낚시 오프라인 매장이 들여 미끼랑 이것저것 보다가 친구녀석이 구경만 하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낚시대를 하나 사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5.000원짜리 낚시대를 하나 구매를 하였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합류를 해서 단양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는 제천 반도낚시 오프라인 매장이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2층 까지 있는데 2층에는 낚시 조끼나 의류에 관련 용품들이 있는거 같았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제품은 1층에 있었기 때문에 2층을 가보질 않았지만, 친구녀석이 그러더라구요,

2층은 의류 들이 있다고요. 스케일이 정말 커서 놀랬습니다.

 

 

 

 

 

 

오후 2시 30분쯤 되어서 단양 고수대교 인근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고수대교를 지나서 인공 폭포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친구들과 채비를 하여 강있는 쪽으로 건너 갔습니다.

 

 

 

 

이미 강 근처에는 낚시는 하시는 분들이 7팀 정도가 보여서 저희도 부랴 부랴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정말 낚시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더라구요, 저도 이번에는 좀 열심히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는데 중간에 미끼가 떨어지는 바람에 미끼 가지러 가서 좀 쉬었는데, 다시 일어 나기가 힘들더라구요.

 

 

 

 

 

낚시대를 사준 친구는 낚시를 정말 좋아라 해서 물어 들어가서 나오질 않네요.

6시간정도 그자리에 서서 낚시는 하는데 보고 놀랬습니다.

정말 대단한 친구 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단양은 정말 볼게 많은 곳인거 같습니다.

단양 8경도 있고 낚시 하는 내내 주변 경관이 너무 좋아서 낚시를 하러 왔지만 내내 주변 경치만 보았네요,

가까이에 살고 있지만, 자주 안오게 되는 지역인데, 너무 좋네요,

거의 주말에는 집에서 쉬는걸 좋아라 했는데, 이제는 친구들 따라 많이 돌아 다녀야 겠습니다.

이날은 친구들과 한마리라도 잡아서 매운탕이라도 끓여 먹으려고 생각 했는데, 생각했던것 처럼 일이 잘 풀리지가 않아서 한마리도 낚지를 못했네요.

쏘가리가 그렇게 맛이 좋다고 하는데, 언제 한번 먹어볼 기회가 있겠지요?

 

마지막으로 낚시영상과, 단양 고수대교 야경 그리고 인공 폭포 야경을 찍어 보았습니다.

의도치 않게 오늘 많은걸 보게 되었네요..

상공에는 패러 글라이딩도 많이 돌아 당기도, 정말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