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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낚시

무더위 속에서 쏘가리낚시



장마가 끝나고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계속되있는지금 낚시하기가 너무 버겁다.
하지만 쏘가리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니 부지런히 댕겨야 겠다는 생각이들어 가까운 영월 포인트로 친구들과 떠나본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포인트는 설레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있다.
사전정보 없이 가는곳은 어느정도 발품을 팔아야 할것같기 때문이다.

웨이더를 입기전 땀을 비오듯이 흘리고 포인트로 진입해본다.

포인트 진입후 첫캐스팅에 고맙게도 나와준 쏘가리 한마리 비록 작은 씨알의 쏘가리이지만 나와줌에고맙고 이런 녀석들이 나중에 커서 대물이 될것을 생각하면 그냥 좋다.


덩어리 대물급 쏘가리들은 활동을 많이 하지않고, 은신처주변의 디나가는 베이트피쉬를 먹지만, 작은 녀석들은 가만있질못하고 조금만 신경이 거슬리면 먹는거같다.

여름에는 여울 낚시가 주요 포인트지만, 여울주변 연안부근도 조심히노려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