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게임 또 다시 악몽 속으로 ...이블위딘2 엔딩봤네요.. 무섭 무섭

또 다시 악몽 속으로....

이블위딘 2를 눈여겨 보다가 구매를 결정하고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것은 사람들이 이게임 정말 무섭다고 해서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이거 왠걸 정말 지릴정도로 무섭더라구요.

평소에도 공포물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었는데, 이게임은 정말 중간에 플레이 하다가 항복을 소리칠뻔 했습니다.

그만큼 재미가 있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초회 한정 특전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중고로 싸게 구입을 해서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역시나 띵작은 띵작 이네요.

솔직히 말해서 전편의 스토리는 잘 모릅니다.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1편의 스토리는 대충 파악을 하고 난 상태에서 2편을 플레이 하였는데,

역시나 몰입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영화같은 스토리...

게임도 게임이지만, 영화같은 스토리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보통의 공포게임의 경우에는 스토리는 엉망인 것들이 많이 있는데, 이블위딘2는 정말이지 스토리도 재미가 있더라구요.

중간중간 서브 미션을 하는 재미 파밍을해서 아이템을 조합 재작하는 재미가 너무 잼있었네요.

하지만, 한정적인 자원때문에 죽기를 여러번 반복한 적도 있었습니다.

PC버전으로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이유를 알것 같더라구요.

플스로 플레이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좀비들에게 도망치는 일이 다반사인데, 화면은 전환할때나 플스 조작감은 힘이 들더라구요.

조작감의 문제만 빼면 플레이 하는데는 어렵지 않았네요.

보스전만 뻬면 괜찮았습니다.

1편과 마찬가지로.

2편에서도 1편에서 나왔던 무기가 나오네요.

뿐만아니라 여러 무기도 나오니, 게임은 배가 됩니다.

무기들을 잘 활용하여 총알을 최대한 아껴야 하는데, 이게 여간 힘이든게 아니네요.

릴리를 찾으러...

이 게임의 주요 스토리 라인은 세바스찬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자신의 딸 릴리를 찾으러 다시 스템 세계로 들어가면서 시작이 됩니다.

키드먼이 조력자로 나오면서 스템 안에 생존해 있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딸에 대한 단서를 찾아 나서는데 정말 스펙타클 합니다..

그외에서 비컨 정신병원에서의 일들이 같이 회상을 하면서 세바스찬을 더욱더 힘들게 하네요.

총알도 없고 물약도 없어서 엔딘 정말 어렵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