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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충북 제천시 청전동] 옥탑방 오봉자 싸롱 청포도 맥주 맛있네요.ㅎ 중독주의



안녕하세요. 돈카츠소년 입니다.

제천 호프집 "오 봉자 싸롱"에 먼가 아쉬운 마음에 맥주한잔을 하러 갔습니다.

왜 갔냐구요?

제가 좋아하는 청포도 맥주가 너무 먹고 싶어서 갔습니다.ㅎ

몇달전의 청포도 맥주 비쥬얼과는 사뭇 다른 비쥬얼 이더라구요.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오 봉자 싸롱"은 만화틱한 인테리어로 한껏 꾸며 놓았습니다.

손으로 그린듯한 그림들이 가게안 벽보를 가득 채웠더라구요.

먼가 편안한 분위기의 술집임에는 분명한거 같았습니다.



안주 가격은 대체적으로 착한 편에 속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가성비는 별로 없어 보임에는 분명 입니다.

먼가 2% 부족한 느낌이랄까?


예를들어 안주의 양과, 맛이 라고나 할까요?



안녕?

오 봉자야?



맥주만 먹기에는 먼가 부족감이 있어서 치즈 스틱을 시켰습니다.

치즈 스틱의 가격은 2.500원!!

치즈 스틱인데 먼가 딱딱 하다고 해야하나?

2.500원 날렸습니다.ㅎㅎㅎ




같이 간 여자 친구는 호가든 저는 청포도 맥주.

호가든 4.500원

청포도 맥주 4.000원


아래 사진이 몇달 전에 가서 먹은 청포도 맥주인데, 완전 거품이 반을 넘게 차지 하고 있습니다.

이런게 4.000원 이라니..ㄷㄷ

그래도 맛있으니까 암말 않고 먹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2017년 1월 3일날 가서 먹은 청포도 맥주?

처음에 먼가 잘못 나왔나 싶었는데, 색도 더욱 진해 지고 무엇보다 거품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맥주 자체가 양이 컵 한가득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간에 형님이 간단하게 먹을거 찾으시다가 황도를 시키셨는데,

메뉴판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황도 한캔 다 부어드림!"

?????


한 캔다 부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양은 작더라구요.

황도 가격은 5.000원

황도 맛은 거기서 거기 입니다.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황도 과일안주 절대 안먹습니다 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먹은 더치 맥주.

평소에 한번 먹어 보고 싶은 맥주 이기도 했고, 장애인들에 대한 취지가 좋아 보여서 시켜보았습니다.

음....

커피를 좋아 하고 아메리카노를 자주 먹긴 하지만,

맥주와 커피의 조합이란....

뭐랄까????


즐겨 먹는 사람이 있긴 하겠죠?ㅎㅎ




먼가 흑맥주 비슷하게 비쥬얼이 생기긴 했는데, 맛은 커피 맛에 더욱 가깝습니다.

더치 맥주의 가격은 4.000



개인적으로는 "옥탑방 오봉자 싸롱"의 경우 간단하게 먼가 술자리가 아쉬운 분들에게 추천하는 장소 입니다.

주변에 맥주창고도 있지만, 그래도 술은 분위기에 취해서 먹는게 많으니깐요.

다만, 한가지 알려드린다면, 과음을 하시고 중간에 섞어 마시지 마세요.

정말 훅갑니다...제가 어제 그랬습니다...한번에 훅갔습니다 ㅎㅎㅎ

모두들 2017년 시작 잘하시고 저는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돈카츠소년의 사비로 사먹은 포스팅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