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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낚시

정선군 남면 광덕. 아무런 입질 조차없다



안녕하세요. 돈카츠소년입니다.
추석 연휴 5일동안 영월, 정선을 아우르며 낚시를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대낚을 하시는데, 그래서 오늘은 아부지 가이드를 하시어 정선군 남면 광덕리에 다녀왔습니다.
개천이라고 하셔서 쏘가리 입질은 포기를하고, 송어가 가끔 출몰한다기에 송어 입질을 받으러 가보았습니다.

가는길이 포장된 도로가 있는반면 비포장 지대가 많아서 차에 기스란기스는 다가고ㅎㅎ
그래도 어렵사리 도착은 했네요ㅎ

경치는 정말 끝내 주더라구요.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되는 그런곳 입니다.

조그마한 폭포도있고, 마음만은 편안해 지더라구요.




아부지는 도착하시자마자 대낚시를 준비하고 계시네요.
형제들 모두가 낚시를 좋아해서 그건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쏘가리도 있을것같은데...
2시간동안 아무런 입질을 받지는 못했네요.
전날비도오고 그래서 일까요?
바람도 미친듯이 불고...
릴링도 제대로 안되고...




여기는 낚시보다는 가족들끼리 캠핑와서 놀기에 그만인거 같습니다.




오늘 저는 꽝을 쳤습니다.
아버지는 궤리낚시에 성공 하셨네요.
아부지가 말씀 하시길 작년에 여기와서 200마리 넘게 궤리를 잡으셨다고 합니다.
궤리는 매운탕과 튀김으로 해서먹으면 정말 맛나다네요.
매운탕은 먹겠지만,, 튀김은 시간이 좀 걸릴거 같습니다ㅎ




그럼 다음 조행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