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부산행> 한국 좀비물의 새로운 획을 긋다.

안녕하세요. 돈카츠 소년 입니다.

오늘은 여자 친구랑 급하게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영화는 7월 20일날 개봉한 <부산행> 입니다.

코리아 좀비물로 재미 없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보니까 그래도 볼만 하더라구요.

 

영화 <부산행> 예고편 보고가시죠

 

 

 

 

 

바이오 업체에서 유해물질이 밖으로 퍼지면서 발생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공유의 하나 뿐인 딸은 엄마가 살고있는 부산을 가고 싶어 하고, 공유와같이 부산행 기차에 오른다.

 

기차에 오르면서 사람들의 이상함을 느낄새도 없이 기차는 출발하고, 뉴스에서는 폭동이라고 표현을 하면서 사람들은 뉴그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부산행> 기차 안은 안전 할거 같았지만, 감염이 된 채로 탑승한 여자 하나 때문에 기차는 풍비박살이 나게 된다.

 

위급할떈 남들에게 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공유는 딸래미 한테 말을 하게 되고, 폭동? 때문에 공유의 어머니는 돌아 가시게 된다.

그때 까지도 일이 이렇게 커질줄은 모두가 몰랐지만, 감염이 되어 탑승한 여자 한명 때문에 기차안은 쑥대 밭이 되고 만다.

 

 

하나뿐인 딸래미를 지키고자 필사의 노력을 하지만, 일은 뜻대로 달되지 않는다.

마동석 또한 정유미랑 신혼 부부로 여러 등장인물들이 있지만, 비중이 많지 않은채로 하나둘 감염이 되어 간다.

<부산행> 기차의 기장은 부산까지는 갈수가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그보다 가까운 대전에서 내리지만, 상황이 급격이 나빠지면서 그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대전에서의 감염자 방어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그들은 다시 기차에 오르지만, 서로가 뿔뿔이 흩어진 상태인 그들은 서로를 찾기위해 감염자들과 사투를 벌이게 된다.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을 찾기 위해 공유,마동석,기타 등등은 9호칸에서 부터 13호칸까지 감염자들과 싸우면서 이동한다.

감염자들은 어두워 지면 아무런 기척도 없고. 감염자 들의 정보들을 하나 하나 알아 가게 된다.

 

결국 흩어진 가족들을 찾게 되지만, 15칸 사람들은 그런 그들이 감염이 됐다고 판단하여 바로 옆 열차칸으로 그들을 몰아 세우게 된다. 

 

잠깐의 평화도 잠시 격리실을 제외한 나머지 칸은 감염자 들로 오염이 되었으며, 그런 그들은 부산행으로가는 철로가 막히는 바람에 다른 이동수단을 찾게 되면서 상황은 급격하게 안좋아진다.

 

결국 생존 인원의 절반도 안되는 인원들은 우여곡절 끝에 부산에 도착하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난다.

 

 

유선바이오? 라는 업체를 주식으로 살리지만 않았어도, 독극물이  퍼지는 걸 막을수 있을거 같은데.

그 점이 가장 아쉬울 따름이다.

솔직히 기대는 많이 하지 않은채로 영화를 봐서 그런지 나는 재미있게 보았다.

 

제천 메가 박스에서는 4개의 영화관에서 상영을 하고 있으며, 영화의 연령 제한이 없는 관계로 영화를 보는내내 시끄러워 적는줄 알았다.

아이들 때문에 영화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았지만, 나름 재미있는 영화였다.

 

비해피로 영화가 끝이 나나 생각은 했지만, 해피 쪽으로 끝이나서 그나마 위안을 삼을수가 있었다.

주말에 관련해서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은 한국형 좀비 영화 부산행 보시면 흡족해 하실겁니다.

 

졸면서 포스팅을 하는 중이라 너무 힘드네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좋은 영화 리뷰를 가지고 돌아 보겠습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