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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쏘가리

무더위 속에서 쏘가리낚시 장마가 끝나고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계속되있는지금 낚시하기가 너무 버겁다. 하지만 쏘가리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니 부지런히 댕겨야 겠다는 생각이들어 가까운 영월 포인트로 친구들과 떠나본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포인트는 설레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있다. 사전정보 없이 가는곳은 어느정도 발품을 팔아야 할것같기 때문이다. 웨이더를 입기전 땀을 비오듯이 흘리고 포인트로 진입해본다. 포인트 진입후 첫캐스팅에 고맙게도 나와준 쏘가리 한마리 비록 작은 씨알의 쏘가리이지만 나와줌에고맙고 이런 녀석들이 나중에 커서 대물이 될것을 생각하면 그냥 좋다. 덩어리 대물급 쏘가리들은 활동을 많이 하지않고, 은신처주변의 디나가는 베이트피쉬를 먹지만, 작은 녀석들은 가만있질못하고 조금만 신경이 거슬리면 먹는거같다. 여름에는 여울.. 더보기
2016.08.26 쏘가리 낚시 (part.01 새로운 포인트 개척) 안녕하세요. 돈카츠소년 입니다. 이번주는 이틀간격으로 쏘가리 낚시를 다녔습니다. 쏘가리 낚시를 다닌지 1년도 되어가진 않지만, 갈때마다 한마리씩은 잡으니까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항상 같이 가는 친구들이 있어서 심심하지도 않고 처음에 낚시라면 치를 떨던 제가 이렇게 낚시를 다닐줄을 몰랐습니다. 사람들은 어디에서 쏘가리가 나온다고하면 그쪽으로 많이들 가지만, 저희들은 새로운 곳을 개척하려고 많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못잡는 날도 있그, 입질을 못느끼는 날도있지만 새로운 곳을 개척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마찬가지로 개척에 나섰습니다. 근데 확신이 있었습니다. 여울도 있고 주변에 바위형성도 물 깊이도 어느정도되서 기대를 가지고 이동했습니다. 가는길은 좋지가 않네요. 그전에 답사를 온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