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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제천 의림지 삼계탕! 승원 능이 백숙.

승원 능이 백숙


말복도 다 지나간 판국에 무슨 삼계탕이냐? 라고 할수 있는데, 네, 맞습니다. 

그냥 먹었습니다.

일년에 삼계탕 몇번 안먹잖아요? 

저는 몇번 안먹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먹게 되었네요.



위치는 의림지 주변에 있습니다.

외진 곳에 있어서 찾기 힘들수가 있는데,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은 네비 키고 오실텐, 찍고 오시면 됩니다.

머, 지역 분들이라면 위에 나와있는 지도만 보더라도, 금방 찾으실수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곳이 맛있다고 하던데,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는 집이랑은 다르게 양도 많이 적고, 일단 손님이 많이 없습니다.

머 시기가 그래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삼계탕 먹느라고 더워 죽을거 같은데, 안에는 엄청 찜통입니다.

물론 사장님한테 에어컨 틀어 달라고 하면 틀어 주시긴 하지만, 눈치가 좀 보이더라구요.

손님은 왕인데 말이죠.


삼계탕 한 그릇에 만원 입니다.

만원대 치고는 닭도 적고, 안에 들어있는 찹쌀도 적게 들어있습니다.

음식의 맛은 정말 평범 합니다/.

와~ 정말 맛있다!!! 이런 맛이 아니라 말 그대로 평범 합니다.


중간에 능이 만두인가? 

그것도 시켜서 먹어 보았는데, 같이 먹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 맛이 별로 없답니다.

만두속이 너무 무실 한거 같아요. 

만두피와 만두속이 따로 노는 기분이 든다고 할까요?

그냥 머 평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