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탐방

충북 제천 모두가 좋아하는 "알쌈 쭈꾸미" 가즈아~

알쌈 삽겹 쭈꾸미

5년전 6년전 그때 여자친구와 갔었던, 알쌈 쭈꾸미!

그때 당시만 하더라고, 식당에 사람들이 많이 없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오늘은 가게안에 손님들이 참 많다.

전에 왔을 때에는 몰랐었는데, 생생 정보통에 사장님 내외가 출연한적이 있었네?

근데, 내가 알기로는 생생 정보통에 나오는 맛집들 대부분이 돈을 주고 찍는 거라던데, 머 그냥 소문일수도 있고,

무튼 서론이 너무 길었다.


오늘은 알쌈 삽겹 쭈꾸미?를 주문했다. 초장부터 3인분...

가치간 지인에게 둘이서 3인분은 너무 많지 않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한다.

막상 음식이 나오고 양을 보니 더럽게 양이 작다.

나는 대식가는 아니지만, 적은 양인건 분명하다. 

사장님에게 여쭤보니 먹다보면 많을 거라고 하는데, 누구를 호구로 보는것도 아니고, 눈으로 딱봐도 양이 적은데, 

그래도 먹다보면 양이 많아 못먹을수도 있으니 사장님 말씀을 들어보기로 했다.



알쌈과 같이 싸서 먹을수 있는 콩나물, 고추, 샐러드, 회먹을때 까는거 같은데, 이름은 모르겠다.

무튼 사장님 말씀은 콩나물과 회먹을때 밑에 까는 거랑 같이먹으면 된다고 한다.

반찬들이 나오고 메인 메뉴가 나왔다. 양이 더럽게 작다.

깻잎에 무슨알인지는 모르겠지만, 알이랑 쭈꾸미 그리고 삼격살을 같이 먹으면 맛있긴하다. 양이 적어서 그렇지.


전반적으로 음식을 먹었을때 맛없게 느껴지는 부분은 없었다.

다만 머랄까 위에서 말한것과 같이 양이 더럽게 작다.

그런점만 빼면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우리는 적어서 2인분을 더 추가 해서 먹었다.

그리고 쭈꾸미 만두?까지 시켜서 먹으니 그재서야 배가 차오르기 시작했다.


이곳은 주차할곳이 마땅하지가 않다. 대로변 바로옆에 상가가 있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는 차를 댈 곳이 없으니 이 점은 주의 해야 할것같다.

전반적으로는 괜찮은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