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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충북 제천 청전동 맛집] 국물이 얼큰한 아사 감자탕! 아 얼큰하다.

안녕하세요, 돈카츠 소년 입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간만에 감자탕이 땡겨서 제천 청전동 맛집인 "아사 감사탕"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친구들은 초상권 관계상 스티커 처리를 하였습니다 ㅎ

 

"아사 감자탕"의 메뉴 판 입니다.

저희는 성인 남자 3명 이므로 "감자탕 中"자 25.000원 짜리를 시켜 보았습니다.

 

테이블 컨셉이 특이 합니다.

 

감자탕이 나오기 전에 기본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깍두기,김치,물 김치? 하나는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김치는 달랑 두개를 주세요 ㅎㅎㅎ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는 중에 감자탕이 나왔습니다.

구물이 뻘건게 얼큰할거 같습니다.

"아사 감자탕"은 다른 감자탕 집가는 다르게 국물 맛이 얼큰해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가끔씩 찾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참말로 먹음직 스럽게 생겼습니다.

 

친구 녀석이 왠일로 앞접시에 담아 주네요 ㅎㅎ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이날은 정말이지 배도 고프고 술도 고픈 날이라 친구들과 각 1병씩은 먹었습니다.

 

감자탕을 먹고 나서는 밥을 3개 볶아 먹었습니다.

역시 볶음밥은 진리인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평범하지만 볶음밥의 매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볶음 밥을 묽게 먹는 스타일이라, 바닥에 달라 붙는걸 싫어 하는데, 친구녀석은 바닥에 붙어 있는 누릉지? 같은걸 좋아 한다고 해서 친구의 성향에 맞추어서 먹었습니다.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 것일까요?

 

 

"아사 감자탕"의 경우에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계시는거 같더라구요.

친구나 직장 동료들과 밥한끼 하면서 배터지게 먹을수 있는 곳인건 분명 합니다.

이제 제천에 산지도 7년 가까이 되어 가네요, 아직도 가보지 못한 곳이 많은데 차차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