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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그외 기타 악세사리

자동차 벨벳 대시보드 커버 DUB 아반떼 MD주문제작 7일

DUB 대쉬 보드 커버 (아반떼 MD 2011)

기존에 사용하던 대쉬 보드 커버가 있었는데, 싸구려 대쉬보드 커버를 구매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차안 인테리어에 치명적인거 같아서 

이번에 DUB 대쉬보드 커버를 구매 하였습니다.

일단은 친구 녀석이 구매한 실물을 보고서 괜찮은거 같아서 구매를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지만, 괜찮더라구요.


가격&배송

처음 주문할 당시에는 자체 제작인지 몰랐습니다.

이미 제작을 한 상태에서 고객들에게 배송해주는 방식 인줄 알았는데, 2틀이 지나도 배송출발을 안해서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물어보았습니다.

직원분이 DUB 대쉬보드는 주문이 들어오면 다음날 공정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 시간이 7일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얼마나 꼼꼼하게 만들길래 이렇게 시간이 걸리지 순간 생각을 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만족할만 하네요.

배송은 정확이 주말 포함해서 7일정도가 걸렸습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34.900원 입니다.


제품 디테일 

벨벳 소재를 사용하여 따뜻한 느낌이 드는 제품 입니다.

벨벳이라고 함은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 느낌이 덜 합니다.

그 전에 사용하던 쓰레기 대쉬보드를 오래 보고 있어서 그런지 저는 이런 느낌 마저도 만족을 합니다.

기본 대쉬보드 색상은 블랙&레드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테두리 부분의 색상은 7~8가지로 선택 할수가 있습니다.

저는 틈새 몰딩이랑 최대한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서 올 검정색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DUB에서는 리어 커버도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처음에 이거까지 구매를 하려고 했으나, 돈이 많이 드는거 같아서 이번달에는 참았습니다.

만약에 하게 된다면 정말 깔끔한 인테리어를 만들어 볼수가 있을거 같은데,...조금 아쉽네요.


장착

전에 사용하던 대쉬보는 벨크로 접착식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안좋은게 대쉬보드에 접착제로 붙이기 때문에 여름에 날더운 날에는 대쉬보드가 자리를 못잡고 흘러내리기 일수였습니다.

결국 다이소에서 밸크로 찍찍이를 따로 구매해서 보완을 하긴 했는데, 정말 싼 제품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DUB 경우에는 대쉬보드 뒷면이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접착제로 붙일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흘러내림이 없습니다.

아반떼 MD 경우에는 대쉬보드를 일체형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계기판 커버가 크기 때문에, 대쉬보드 커버와 계기판 커버가 따로따로 설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계기판 커버에서 많이 흘러내림이 있었는데, BUB제품 사용하니 그런건 전혀 없네요.

왠만 하면 추천 같은걸 하지 않는데, 이 제품 같은 경우에는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