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전동 닭볶음탕 맛집 "경복집"

닭 볶음탕 (맛이 아주 기깔이남!)

오늘 아는 형님이랑 방문한 닭볶음탕 전문점 "경복집" 

충북제천시 청전동에 위치해 있으며, 야채 찜닭 및 닭 볶음탕이 맛있는 집이다.

이곳으로 많이 지나도 가봤지만, 이런 곳에 이런 맛집이 있을거라곤 상상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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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닭 볶음탕은 "오뚜기 야식"에서만 먹는터라 (머 장사 안하는 날에 아무데서나 시킨다) 

다른곳은 안먹게 되는데, 이 곳은 사장님 인상도 좋으시고, 서빙하시는 분 또한 친절 하다.

주차공간이 넉넉치 않아서 야간에는 차를 댈만한 곳이 없다.

포장도 가능하니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미리 연락해서 포장해서 먹는 방법도 있다.

야채 찜닭 + 닭 볶음탕 (개인적으로는 닭 볶음탕이 맛나더라)

저번에 방문을 했을때에는 아는 형님이 이곳은 야채 찜닭이 맛있다고 해서 먹어 보았는데,

맵지만 맛이 좋았다. (평소에 매운걸 좋아합니다.)

밑반찬은 다소 부족할수 있으나, 메인 음식을 먹다보면 밑반찬은 그렇게 손이 가질 않는다,

이 집은 남은 음식으로 다시 재활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딜가나 이런 문구가 붙어 있지만, 솔직히 믿음은 잘 가질 않는다.

하지만, 이집은 먼가 모르게 믿음이 간다. (아마도 사장님의 인상 때문인수도,,,)

야들 야들한 닭 고기 살의 식감 (부드럽고 맛있더라)

야채 찜닭의 경우에는 퍽퍽한 느낌이 조금 있었는데, 반면 닭 볶음탕의 경우에는 탕이라서 그런지 

닭고기가 제대로 익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수가 있었다.

이외에도 메인 메뉴를 주문하기전 사리추가를 하면 자신이 원하는 사리를 넣어서 먹을수가 있다.

가격대는 의외로 저렴한 가격이었던거 같다.

보통 지인이랑 가면 엄청나게 먹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大짜리 가격이 29.000원이다.

오늘은 연휴의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손님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우리는 항상 가면 원하는 자리가 아니면 앉지 않는다.

하지만, 일을 마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이른시간 오후 6시) 원하는 자리에서 먹을수가 있었다.

나의 블로그를 보시는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맛없는 집은 과감히 평가한다.

하지만, "경복집"의 경우에는 정말 맛있다.

매콤한 맛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해서 맛있는 저녘, 가족들과 즐거운 식사를 했으면 한다.